Spring 기초 Part 5: EntityManager와 영속성 컨텍스트
EntityManager의 역할, Entity 생명주기, 1차 캐시, 변경 감지, 쓰기 지연, flush와 commit의 차이를 정리한다.
Spring 기초 Part 5: EntityManager와 영속성 컨텍스트
EntityManager는 Entity를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관리하고,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JPA 구현체에 요청하는 핵심 인터페이스다.
두 개념의 관계를 먼저 기억하자.
EntityManager
→ 영속성 컨텍스트를 사용해 Entity를 관리하는 관리자
영속성 컨텍스트
→ Entity의 상태를 보관하고 추적하는 논리적인 작업 공간
1. 먼저 알아둘 단어
| 용어 | 정의 | 쉽게 말하면 |
|---|---|---|
| EntityManager | Entity의 저장, 조회, 삭제와 상태 관리를 담당하는 JPA 인터페이스 | Entity 관리자 |
| 영속성 | 애플리케이션이 종료돼도 데이터가 DB에 남는 성질 | 데이터를 계속 보관 |
| 영속성 컨텍스트 | JPA가 Entity를 관리하는 논리적인 공간 | Entity 작업실 |
| 1차 캐시 | 영속성 컨텍스트 내부의 Entity 저장 공간 | 같은 트랜잭션의 조회 결과 보관 |
| 스냅샷 | Entity를 처음 관리할 때 저장한 상태 | 변경 전 값 |
| 변경 감지 | 현재 상태와 스냅샷을 비교해 변경을 찾는 기능 | 수정된 필드를 자동 확인 |
| 쓰기 지연 | 쓰기 SQL을 모아두었다가 flush 시점에 전달하는 방식 | SQL을 바로 보내지 않고 준비 |
| flush | 영속성 컨텍스트의 변경을 SQL로 DB에 전달 | SQL 전송 |
| commit | 트랜잭션의 변경 내용을 최종 확정 | 저장 확정 |
2. EntityManager가 하는 일
EntityManager의 대표 메서드는 다음과 같다.
| 메서드 | 역할 | SQL 관점 |
|---|---|---|
persist(entity) | 새 Entity를 영속 상태로 만듦 | 보통 INSERT |
find(type, id) | 기본키로 Entity 조회 | SELECT |
remove(entity) | Entity를 삭제 상태로 만듦 | DELETE |
merge(entity) | 준영속 Entity의 값을 새 영속 Entity에 복사 | SELECT, UPDATE 가능 |
flush() | 변경 내용을 DB에 전달 | 쓰기 SQL 실행 |
detach(entity) | 특정 Entity를 관리 대상에서 제외 | 자동 변경 감지 중단 |
clear() | 영속성 컨텍스트를 비움 | 관리 중인 Entity 전체 분리 |
직접 사용하는 Repository를 만들면 다음과 같은 모습이다.
@Repository
public class UserJpaRepository {
@PersistenceContext
private EntityManager entityManager;
public void save(User user) {
entityManager.persist(user);
}
public User findById(Long id) {
return entityManager.find(User.class, id);
}
public void delete(User user) {
entityManager.remove(user);
}
}
Spring Data JPA의 JpaRepository도 내부적으로 EntityManager를 사용한다.
내 코드
→ JpaRepository
→ EntityManager
→ Hibernate
→ JDBC
→ Database
3. Entity의 네 가지 상태
| 상태 | 의미 |
|---|---|
| 비영속(New/Transient) | 객체는 있지만 JPA가 관리하지 않는 상태 |
| 영속(Managed) | 영속성 컨텍스트가 관리하는 상태 |
| 준영속(Detached) | 한때 관리됐지만 현재는 분리된 상태 |
| 삭제(Removed) | 삭제하도록 등록된 상태 |
비영속
User user = new User("민형", "min@example.com");
일반 자바 객체만 생성된 상태다.
Java 메모리: User 객체 있음
영속성 컨텍스트: 등록되지 않음
Database: 저장되지 않음
영속
entityManager.persist(user);
또는 EntityManager로 조회한 객체도 영속 상태가 된다.
User user = entityManager.find(User.class, 1L);
영속 상태가 되면 JPA가 객체의 변경을 추적한다.
준영속
entityManager.detach(user);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분리된 객체는 값을 바꿔도 변경 감지가 동작하지 않는다.
user.changeName("민농"); // 자동 UPDATE 대상이 아님
삭제
entityManager.remove(user);
Entity가 삭제 대상으로 등록되고 flush 시점에 DELETE SQL이 전달된다.
Entity 생명주기
flowchart LR
N[비영속] -->|persist| M[영속]
M -->|detach, clear| D[준영속]
D -->|merge 후 반환 객체| M
M -->|remove| R[삭제]
4. 1차 캐시와 동일성 보장
영속성 컨텍스트는 관리 중인 Entity를 기본키 기준으로 1차 캐시에 보관한다.
User user1 = entityManager.find(User.class, 1L);
User user2 = entityManager.find(User.class, 1L);
첫 조회는 DB에서 데이터를 가져와 1차 캐시에 저장한다.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다시 조회하면 1차 캐시의 객체를 반환할 수 있다.
첫 번째 find()
→ 1차 캐시에 없음
→ SELECT 실행
→ 조회 결과를 1차 캐시에 저장
두 번째 find()
→ 1차 캐시에서 발견
→ 같은 Entity 객체 반환
System.out.println(user1 == user2); // true
이처럼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같은 기본키의 Entity에 대해 같은 객체 참조를 제공하는 것을 동일성 보장이라고 한다.
1차 캐시는 보통 하나의 트랜잭션처럼 짧은 범위에서 사용되므로 애플리케이션 전체의 공용 캐시와는 다르다.
5. 변경 감지
변경 감지(Dirty Checking)는 영속 상태의 Entity가 변경됐는지 확인하여 UPDATE SQL을 만드는 기능이다.
@Transactional
public void changeName(Long id, String newName) {
User user = entityManager.find(User.class, id);
user.changeName(newName);
}
update()나 save()를 따로 호출하지 않아도 트랜잭션이 끝날 때 변경이 반영될 수 있다.
1. User 조회
2. 조회 당시 상태를 스냅샷으로 보관
3. user.changeName() 호출
4. flush 시 현재 상태와 스냅샷 비교
5. 변경 발견
6. UPDATE SQL 실행
UPDATE users
SET name = '민농'
WHERE id = 1;
변경 감지는 영속 상태의 Entity에만 적용된다.
6. 쓰기 지연
JPA는 쓰기 SQL을 준비해두었다가 flush 시점에 DB로 전달할 수 있다.
entityManager.persist(user1);
entityManager.persist(user2);
persist(user1) → INSERT 준비
persist(user2) → INSERT 준비
flush → SQL을 DB에 전달
commit → 트랜잭션 확정
이 방식을 쓰기 지연(Write Behind)이라고 한다.
다만 모든 SQL이 반드시 커밋 직전에만 실행되는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IDENTITY 기본키 전략은 생성된 ID를 얻기 위해 persist() 시점에 INSERT가 먼저 실행될 수 있다.
7. flush()와 commit()의 차이
entityManager.flush();
flush()는 변경 내용을 SQL로 DB에 전달하지만 트랜잭션을 최종 확정하지는 않는다.
| 구분 | 역할 |
|---|---|
flush() | 변경 내용을 SQL로 DB에 전달 |
commit() | 트랜잭션 변경을 최종 확정 |
flush 실행
→ SQL은 DB에 전달됨
→ 아직 commit 전
→ 오류 발생 시 rollback 가능
일반적으로 @Transactional 메서드가 정상 종료될 때 다음 과정이 진행된다.
메서드 정상 종료
↓
flush
↓
쓰기 SQL 실행
↓
commit
JPQL 쿼리를 실행하기 전에 조회 결과의 일관성을 맞추기 위해 flush가 먼저 발생할 수도 있다.
8. merge() 주의점
merge()는 전달받은 준영속 객체 자체를 다시 영속 상태로 바꾸는 메서드가 아니다.
User managedUser = entityManager.merge(detachedUser);
detachedUser → 여전히 준영속
managedUser → merge가 반환한 영속 객체
따라서 merge()를 사용할 때는 반환 객체를 사용해야 한다.
실무에서는 준영속 Entity 전체를 merge()하기보다 트랜잭션 안에서 Entity를 다시 조회하고 필요한 값만 변경하는 방식을 자주 사용한다.
@Transactional
public void changeName(Long id, String newName) {
User user = entityManager.find(User.class, id);
user.changeName(newName);
}
이 방식은 어떤 필드가 변경되는지 코드에서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9. 실제 Service 실행 흐름
@Transactional
public void updateUser(Long id, String newName) {
User user = userRepository.findById(id).orElseThrow();
user.changeName(newName);
}
1. @Transactional로 트랜잭션 시작
2. EntityManager가 영속성 컨텍스트 사용
3. User 조회
4. User가 영속 상태가 됨
5. 이름 변경
6. 트랜잭션 종료 직전 변경 감지
7. UPDATE SQL 실행
8. commit
9. 영속성 컨텍스트 범위 종료
핵심 정리
| 개념 | 한 줄 정리 |
|---|---|
| EntityManager | Entity의 저장, 조회, 삭제와 상태를 관리 |
| 영속성 컨텍스트 | Entity를 보관하고 변경을 추적하는 논리적인 공간 |
| 1차 캐시 | 같은 영속성 컨텍스트에서 조회한 Entity 보관 |
| 변경 감지 | 영속 Entity의 변경을 찾아 UPDATE 실행 |
| 쓰기 지연 | 쓰기 SQL을 준비했다가 flush 시 전달 |
| flush | SQL을 DB에 전달하지만 확정하지는 않음 |
| commit | 트랜잭션 변경을 최종 확정 |
EntityManager의 핵심은 SQL 메서드를 대신 제공하는 것보다 Entity의 생명주기와 상태를 관리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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