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D 기초 4편: 배포 전략과 운영
컨테이너 배포 이후 필요한 Health Check, Rollback, 무중단 배포 전략과 모니터링을 정리한다.
배포 후에도 끝은 아니다
CI/CD를 처음 접하면 docker run이 성공한 것을 배포 성공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컨테이너 프로세스가 실행됐더라도 Spring Boot 애플리케이션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을 수 있다.
Deploy
→ Container Start
→ Health Check
→ Application 정상 확인
→ Traffic 연결
배포 이후에는 위와 같은 확인 과정이 필요하다.
1. Health Check
Spring Boot Actuator를 사용한다면 /actuator/health 엔드포인트로 애플리케이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
"status": "UP"
}
컨테이너에는 크게 두 가지 상태가 있다.
프로세스가 살아 있음
애플리케이션이 정상 작동함
이 둘은 항상 같지 않다. Java 프로세스는 살아 있지만 DB 연결에 실패한 상태일 수도 있다.
HTTP 요청
→ /actuator/health
→ DB 연결 등 상태 확인
→ HTTP 200 OK
따라서 단순히 컨테이너가 실행 중인지 확인하는 것보다 애플리케이션이 실제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지 검사하는 것이 중요하다.
2. Rollback
Health Check에서 문제가 발견되면 이전 정상 버전으로 되돌려야 한다. 이때 Docker 이미지의 버전 관리가 도움이 된다.
기존 버전: myapp:1.4.1 → GOOD
새 버전: myapp:1.4.2 → ERROR
myapp:1.4.2 중지
→ myapp:1.4.1 실행
→ Health Check
Registry에 이전 이미지가 남아 있으면 빠르게 Rollback할 수 있다. 따라서 운영 정책과 보관 기간을 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전 이미지를 무조건 삭제하면 안 된다.
3. 컨테이너는 수정하지 않고 교체한다
Docker의 중요한 철학 중 하나는 고장 난 컨테이너 내부를 직접 고치는 대신 새 이미지로 컨테이너를 교체하는 것이다.
컨테이너에 접속해 다음과 같은 작업을 하면 변경 사항을 재현하기 어렵다.
vi config
apt install some-package
대신 원인이 되는 설정이나 Dockerfile을 수정하고 새 이미지를 만든다.
Dockerfile 또는 설정 수정
→ 새 Image 생성
→ myapp:1.1
→ 새 Container 실행
→ 검증 후 기존 Container 제거
실행 중인 서버를 계속 수정하는 Mutable Server 방식보다, 변경 사항을 이미지에 반영해 통째로 교체하는 Immutable Infrastructure 방식에 가깝다.
4. Production에서 컨테이너 교체하기
컨테이너 한 개만 운영한다면 다음 교체 과정에서 잠깐 서비스가 끊길 수 있다.
Old Container Stop
→ New Container Start
서비스 중단을 줄이기 위해 Rolling, Blue-Green, Canary 같은 배포 전략을 사용한다.
5. Rolling Deployment
여러 서버 또는 컨테이너를 하나씩 새 버전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1단계: A=v1, B=v1, C=v1
2단계: A=v2, B=v1, C=v1
3단계: A=v2, B=v2, C=v1
4단계: A=v2, B=v2, C=v2
기존 인스턴스를 순차적으로 교체하므로 서비스 중단을 줄이고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Kubernetes에서 흔히 사용하는 방식이다.
6. Blue-Green Deployment
현재 운영 중인 Blue 환경 옆에 새 버전인 Green 환경을 별도로 만든다.
BLUE GREEN
v1 v2
현재 서비스 새 버전 검증
Green 검증이 끝나면 Load Balancer가 보낼 대상을 바꾼다.
Users
→ Load Balancer
→ GREEN v2
문제가 발생하면 트래픽을 다시 Blue로 돌릴 수 있어 Rollback이 빠르다. 다만 두 환경을 동시에 유지할 리소스가 필요하다.
7. Canary Deployment
새 버전을 일부 사용자에게 먼저 제공하는 방식이다.
초기: v1 90%, v2 10%
확대: v1 50%, v2 50%
완료: v2 100%
Canary 배포를 사용하는 이유는 모든 서버의 가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라기보다 새 버전의 위험을 일부 트래픽으로 제한하기 위해서다. 오류율이나 지연 시간이 나빠지면 전체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기 전에 배포를 중단하거나 되돌릴 수 있다.
대규모 서비스에서는 사용자 그룹, 지역 또는 트래픽 비율을 기준으로 점진적으로 범위를 넓힌다.
8. CI/CD Pipeline의 Stage
실무에서는 Pipeline을 Stage 단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Source
↓
Test
↓
Build
↓
Image Build
↓
Image Push
↓
Deploy
↓
Health Check
↓
Monitoring
이것이 Docker 기반 CI/CD의 전체 뼈대다.
9. 배포 시스템에서 흐르는 것
CI/CD 시스템에서는 다음 항목들이 각 단계를 거쳐 이동하거나 참조된다.
| 항목 | 예시 |
|---|---|
| Source Code | GitHub Repository |
| Build Artifact | app.jar |
| Container Artifact | Docker Image |
| Configuration | Environment Variables |
| Secrets | Password, API Key |
| Runtime Data | Database Data |
| Logs | Application Log |
| Metrics | CPU, Memory, Latency, Error Rate |
이들은 성격에 맞게 분리해서 관리해야 한다. 특히 Docker 이미지와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는 서로 다르다.
Container 삭제
│
└─ Database Data는 유지
컨테이너를 삭제해도 데이터가 사라지지 않도록 DB는 Docker Volume이나 외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한다.
10. 운영에서는 Observability가 중요하다
배포 이후에는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동작하는지 지속해서 관찰해야 한다. 최소한 다음 정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 CPU, Memory, Disk, Network
- Request Count, Latency, Error Rate
- Application Log, Database Connection
- Container Restart Count
대표적인 도구로 Prometheus, Grafana, ELK, Loki, Datadog, CloudWatch 등이 있다.
CI → Build
CD → Deploy
Operation → Observe
Problem → Fix
git push → 다시 CI
11. DevOps는 하나의 Loop다
PLAN
→ CODE
→ BUILD
→ TEST
→ RELEASE
→ DEPLOY
→ OPERATE
→ MONITOR
→ PLAN
Docker는 이 과정에서 Build, Release, Deploy, Operate를 연결해 주는 핵심 기술이다.
12. Spring Boot 프로젝트에 적용한다면
Spring Boot Source Code
→ git push
→ GitHub
→ GitHub Actions Runner
├─ JDK 설치
├─ Gradle Test
├─ bootJar
└─ docker build
→ Docker Image: myapp:a8df329
→ docker push
→ Container Registry
→ Production Server에서 docker pull
→ Container 실행
→ Spring Boot
├─ Redis
└─ PostgreSQL
→ Nginx
→ Internet
→ User
핵심 개념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개념 | 핵심 의미 |
|---|---|
| CI | 코드를 지속적으로 통합하고 자동 검증 |
| CD | 검증된 결과물을 서버에 배포 |
| Artifact | Build 결과물 |
| Docker Image | 실행 환경까지 포함한 배포 Artifact |
| Container | Image를 실행한 Runtime Instance |
| Registry | Docker Image 저장소 |
| Image Tag | Image 버전 식별자 |
| Immutable | 실행 중인 서버를 수정하지 않고 교체하는 방식 |
| Health Check | 실제 서비스가 정상인지 검사 |
| Rollback | 이전 정상 버전으로 복귀 |
13. CI/CD를 공부할 때의 질문
Workflow 문법만 외우기보다 다음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누가 Trigger하는가?
→ 무엇을 Test하는가?
→ 무엇을 Build하는가?
→ 어떤 Artifact가 만들어지는가?
→ Artifact는 어디에 저장되는가?
→ 서버는 무엇을 가져오는가?
→ 어떻게 실행하는가?
→ 정상인지 어떻게 판단하는가?
→ 실패하면 어떻게 되돌리는가?
헷갈린다면 각 도구의 역할을 다음처럼 구분하면 된다.
GitHub = 코드를 저장
Docker Registry = 이미지를 저장
Docker = 이미지를 Container로 실행
CI/CD = 이 전체 이동과 검증을 자동화
14. 다음 실습에서 확인할 것
- Spring Boot 애플리케이션 작성
./gradlew bootJar실행- Dockerfile 작성
docker build와docker run실행- Docker Hub 또는 GHCR에 Push
- GitHub Actions로 Test, Build, Docker Build, Docker Push 자동화
- Linux 서버에서
docker pull실행 - 컨테이너 실행 후
/actuator/health확인 - v2 이미지 배포
- 오류를 발생시킨 뒤 v1으로 Rollback
Git
→ CI
→ Artifact
→ Docker
→ Registry
→ Server
→ Container
→ Monitoring
→ Roll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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